3-4학년군 3주차 '나라' 주제 독서 <세계를 바꾸는 OO 마을 이야기_박소명> (어떤 마을일까~?^^)

다들 이번주의 ‘나라’ 책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을 읽어보았나요?

서로 다른 나라이지만 ‘착한 마을’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죠. 우리 다같이 이 일곱마을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더 깊게 알아봅시다.

• 내용 1 일곱 마을이 위치한 곳 지도에서 찾아보며 각 마을이 지닌 다양성 알아보기

 

집에 있는 세계 지도에서 일곱마을의 위치를 표시해보고, 각 마을이 어떤 마을인지 간단하게 요약해서 적어볼까요?  집에 세계지도가 없는 친구들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찾아보거나 프린트를 해서 표시해보세요.

위 그림을 클릭하면 세계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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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정답입니다~! (※참고 : 이 지도는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그려진 세계지도예요.)

 

이 일곱마을 중에서 4개의 마을을 영상으로 한번 살펴봅시다.

 

• 첫번째는 건물도 버스도 공원도 모두 환경을 생각하는 생태도시 브라질의  ‘쿠리치바’입니다.

푸드트럭이 있는 꽃의 거리

매연 없는 도로, 상상해봤니? 땅 위를 달리는 지하철!

 

• 두번째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그라민 은행 1호점 마을 방글라데시의 ‘조브라’입니다.

우선 방글라데시가 어떤 모습의 나라인지 살펴볼까요?

황금빛 물 세상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의 가난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노력한 무함마드 유누스 교수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최초의 노벨평화상의 주인공, 그라민은행과 유누스

 

• 세번째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협동조합 마을 이탈리아의 ‘볼로냐’입니다.

 

협동조합의 천국 볼로냐

• 네번째는 함께 키우는 육아공동체 마을 한국의 ‘성미산 마을’입니다.

 

동고동락, 같이 살고 같이 즐기는 마을

• 내용 2 일곱 마을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 알아보기

 

이렇게 여러 마을을 탐방해보니 마치  세계 여행을 다녀온 거 같지 않나요? 

사는 모습은 나라마다 분명히 차이가 있었죠. 그런데 왜 저자는 ‘착한 마을’이라고 이 일곱마을을 한 단어로 묶었을까요?

 

일곱 마을의 공통점이 무엇일지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봅시다.

 

 

[미션] 우리 마을의 착함 소개하기 or 내가 꿈꾸는 착한 마을 만들기

이번 미션은 선택 미션입니다.

 

선택 미션1. 우리 마을이 갖춘 ‘착함’을 소개하는 포스터 그리기

말그대로 우리 마을만의 ‘착함’을 소개하는 거에요. 책에 등장하는 착함에는 ‘환경과의 조화, 자급자족, 전통을 지키는 모습,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도움, 공정한 노동에 대한 공정한 대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협동조합, 함께 키우는 육아공동체’가 있었죠. 비슷한 착함이 우리 마을에도  있는지 찾아보고 소개하는 포스터를 그려서 구글포토에 올려주세요!

 

선택 미션2. 내가 꿈꾸는 착한 마을 만들기

우리 마을에서 ‘착함’을 찾지 못한 친구들은 이 미션을 해주세요.

내가 생각하는 착한 마을을 그려보는거에요. 우리 마을에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착한 방법을 생각해볼수도 있어요. 또는 내가 앞으로 살고 싶은 착한 마을을 꿈꿔보고 그려볼 수도 있어요. 마찬가지로 구글 포토에 올려주세요!

 

착한 마을 만들기(우리동네의 ‘착함’ or 내가 꿈꾸는 마을의 ‘착함’)